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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 병원 찾기 중증 전담 응급실 운영 안내

by 두아들 엄마의 재테크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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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추석 명절 비상 대응 주간으로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한 응급체계가 운영됩니다. 추석 연휴에 중증 전담 응급실과 일반 응급실을 구분하는 방법과 이용 시 주의사항을 소개해드립니다.

 

추석 진료 병원찾기

 

목차

추석 연휴 비상 대응 주간이란?

 

중증 전담 응급실 운영 병원

 

중증 응급환자와 경증 환자 구분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방문 요령

 

추석 연휴 병원 진료 계획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연휴 비상 대응 주간이란?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추석 명절 비상 대응 주간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중증 전단 응급실이 전국에서 운영되며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중증 환자와 경증 환자를 구분해 진료합니다.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은 중증 전담 응급실에서 우선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으며 경증 환자는 가까운 지역응급의료센터나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증 전담 응급실 운영 병원

중증 전담 응급실은 전국 29개 응급의료권역에서 운영되며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등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지정됩니다. 이 병원들은 중증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설비와 인력이 갖추어진 상태입니다.

 

< 중증 전담 응급실>

  • 서울 : 서울대학교병원
  • 경기 :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 부산 :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 대구 :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 강원 : 강릉아산병원

중증 응급환자와 경증 환자 구분

추석 연휴 동안 중증 전담 응급실에서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합니다.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를 기준으로 KTAS 1~2에 해당하는 중증 환자만 중증 전담 응급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 KTAS 1 :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EX. 심정지, 심한 출혈)
  • KTAS 2 : 매우 긴급한 상태로 몇 분 내 치료가 필요한 경우 (EX. 심근경색, 뇌졸증)

KTAS 3~5에 해당하는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방문 요령

  • KTAS 1~2 중증 환자 : 중증 전담 응급실로 바로 이동
  • KTAS 3~5 경증 환자 : 가까운 지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응급의료기관을 먼저 방문 후 상태가 악화될 경우 상급 기관으로 신속히 연계

추석 진료 병원 조회

 

 

추석 연휴 병원 진료 계획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정부는 평소보다 400곳 이상 많은 4,000여곳의 당직 병의원과 발열 클리닉을 추가로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 환자나 기타 발열 환자들이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더욱 확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Q : 중증 전담 응급실에서 경증 환자는 진료를 거부받을 수 있나요? 

A :  네. 중증 전담 응급실에서는 중증도가 낮은 환자는 진료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료 거부'가 아니며,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안내됩니다.

 

2.

Q :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시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A :  경증, 비응급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9월 중 추가 상향될 예정입니다. 응급실이 아닌 일반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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