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정서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심리 건강 회복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 문제등 여러 요인으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삼담을 통해 심리 안정과 사회 활동성 향상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출생 연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재산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시군구 담당자가 대상자의 자격기준과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이용자를 선정합니다.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지원자격
- 2024년 기준 1990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한 자 모두 해당
- 우선지원 대상 1순위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우선지원 대상 2순위 -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
- 우선지원 대상 3순위 - 일반청년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은 보인부담금 면제
- 그 외 우선지원 대상 2,3순위는 본인부담금 10% 책정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지원내용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전문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10회를 제공합니다.
- 사전, 사후검사 90분 각 1회
- 전문심리상담서비스 제공 - 1:1원칙, 50분, 총 8회
- 마지막 상담 시 종결상담 1회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가격을 차등하며 서비스 유형별 가격이 상이합니다.
1. A형
-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 1회 서비스가격 60,000원 / 정부지원금 54,000원 / 본인부담금 6,000원
- 제공인력 -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상담분야를 전공하고 실무경력이 있는 자
2. B형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 1회 서비스가격 70,000원 / 정부지원금 63,000원 / 본인부담금 7,000원
- 제공인력 -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상담분야를 전공하고 실무경력이 있는 자
3. 자립준비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 면제, 서비스 전액 지원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지원방법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지원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과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신청 경로 - 복지로 로그인, 서비스 신청, 복지서비스 신청, 복지급여 신청, 기타, 청년마음건강지원
- 출생 연도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본인, 친족(배우자,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법정대리인, 담당공무원(직권신청)이 신청
- 발급대상자가 심신 미약 또는 심신상실 등의 경우 발급대상자 동의 생략 가능
- 발급 담당공무원이 직권 신청하는 경우 시군구청장에게 보고
- 지역 여건에 따라 분기별 또는 반기별 모집
- 신청서류 -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 /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확인 동의서
- 우선지원 대상자일 경우 행복이음 또는 기관발급 확인서를 통해 확인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기본 3개월 내 10회가 원칙이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합니다. 서비스는 월 4회, 주 1회 제공하며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연속해서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이용자의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원칙과 다르게 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용자와 제공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 조정 후 제공 가능합니다.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고 제공기관을 변경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변경계약 시점부터 바우처 잔여기간만큼 연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제공 횟수 및 시간은 사전 계약서에 반영하며 이용자가 원할 경우 제공기관과 합의 과정을 거쳐 서비스 제공 횟수 또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제공기관고 별도 계약이 필요하며 추가 부담은 본인이 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