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자산증식 목적의 금융 상품입니다. 최대 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 원의 큰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계좌를 통해 청년들은 저축 및 투자를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안정을 추구할 수 있으며 일종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일환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 나이조건 - 신규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까지 추가 인정)
- 개인소득조건 - 직전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 /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의 경우 (비과세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 금융소득조건 - 가입일자가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 가구소득 중위 250% 이하인 경우
- 직전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일 경우에는 전전 연도의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
- 국세청의 소득확인증명서를 통해 소득확인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 청년도약계좌는 취급은행 12곳의 모바일앱을 통해 매월 비대면으로 가입신청 가능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SC제일은행)
- 서비스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 진행
- 서민금융진행원에서 서비스 지급을 위한 대상자 결정
-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지급
청년도약계좌 혜택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에 따라 월 40만 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납일할 수 있고 정부에서 3~6% 지원을 해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5년간 더해지는 은행 이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청년도약계좌는 안전한 자산 형성을 위해 금리변동에 의한 위험을 간소하고자 최소 3년간은 고정금리로 운영이 됩니다. 가입일자로부터 3년은 고정된 금리로 적용되고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조건이 다르므로 주거래은행 여부와 우대조건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가장 유리한 조것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시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혜택이 좋기 때문에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득만 보고 무조건 가입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5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해지 없이 완납이 가능할지 체크해야 합니다. 만기가 길다는 것은 오랜 기간 동안 목돈이 묶이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중도해지할 가능성이 크고,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을 모두 받아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하게 되면 감면받았던 세금을 다시 추징하게 됩니다. 수입과 지출을 잘 분석하여 저축할 여력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축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혜택만 보고 최대금액인 70만 원을 저축하기보다는 40만 원을 납입하여 해지 없이 만기를 채우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서 청년도약계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일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적 정을 위해 소중한 지원 제도입니다. 가입조건, 신청방법, 혜택등을 잘 숙지하여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