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1:1 대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우울, 불안 등의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바우처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여,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최대 64만원 지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 64만원 지원합니다. 신청안내 바로가기 목차전국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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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원대상
지원대상
전문가로부터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분 또는 국가 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분을 포함하여 다음과 같은 분들이 지원 대상입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자
- 국가 건강검진 결과 중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 (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지원 제외대상
- 약물,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인 경우
- 기타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는 경우
제공 내용
- 상담 서비스: 1회 50분 이상, 총 8회의 1:1 대면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바우처 지원
- 지원 기간: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간 사용 가능 (연장 불가)
- 본인 부담금: 소득 수준에 따라 상담 서비스 비용의 0~30%가 발생하며, 본인 부담금은 최소 56,000원에서 최대 192,000원입니다.
신청 방법
보건복지부는 2024년 12월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서비스 신청, 신청 내역,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복지로 누리집또는 복지로 앱 접속
-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화면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하기’ 선택
- 증빙서류(의뢰서, 진단서 등)를 이미지 파일로 첨부 후 제출
주의: 18세 미만 신청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해당 연령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 및 서비스 제공기관 찾기
신청 후 보건소의 통지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편리한 위치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본인 부담금을 납부한 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이나, 2024년 12월 10일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하여 이용자의 위치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투자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체험수기 공모전
보건복지부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서비스에 참여한 이용자와 제공인력은 10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www.nhis.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하시면 됩니다.
만족도 조사
또한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가 실시됩니다. 조사 결과는 서비스 품질 개선과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을 지키고 우울·불안 등의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이번 온라인 신청 도입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더욱 쉽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